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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엑스포에서 만나요 · 10월 15–17일 ↗

사용법

트래블 키트 블루와 정품, 무엇이 다르고 어떻게 쓸까

트래블 키트 블루에는 별도 처방으로 만든 블루 라인 미니 4종이 들어 있습니다. 사용 순서와 정품과 다른 점, 패치 테스트 방법, 짐 싸는 요령을 정리했습니다.

Four Travel Kit Blue minis on a wooden shelf beside a folded towel

먼저 짧게 답하면

트래블 키트 블루에는 블루 라인의 네 단계, 폼·토너·세럼·크림이 작은 용량으로 들어 있고 모두 합쳐 70mL입니다. 아침저녁 이 순서대로 쓰고, 아침에는 마지막에 선크림을 바릅니다. 미니는 별도 처방으로 만들어 정품과 똑같지는 않습니다. 비교하려면 각 제품 페이지의 전성분을 보세요. 블루 라인은 vvbetter의 베이스 스킨케어이고, 이 키트는 베이스 루틴 전체를 작고 간편하게 경험해 보는 방법입니다.

상자 속 구성과 각각의 사용법

제품마다 용기와 사용법이 다르니, 짐을 싸기 전에 무엇을 들고 있는지 알아 두면 좋습니다. 블루 라인은 건조하고 민감하거나 수분이 부족한 피부를 위한 베이스 스킨케어로, 수분과 진정, 피부 장벽에 중심을 둡니다. 그래서 키트에는 클렌저, 토너, 세럼, 크림만 들어 있습니다. 매일 되풀이하는 단계들입니다.

단계 미니 용기 용도 사용법
1. 세안 5.5 수딩 클렌징 폼, 20mL 튜브 병풀을 담은 약산성(pH 5.5) 진정 클렌징 젖은 손바닥에 1~2cm 정도 짜서 거품을 내고, 1~2분 마사지한 뒤 미온수로 헹굼
2. 토닝 아하 부스팅 토너, 30mL 스크루 캡 병 약산성 pH 5.5의 순한 AHA·BHA로 매일 부드러운 각질 케어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물기 없는 얼굴과 목을 닦아 내고, 눈가는 피함
3. 세럼 테카 리프팅 모이스쳐 세럼, 10mL 스포이드 병 8가지 펩타이드와 병풀(TECA)로 수분과 탄력 케어 2~3방울을 이마와 양 볼에 떨어뜨린 뒤 얼굴 전체에 가볍게 눌러 흡수
4. 보습 테카 리프팅 모이스쳐 크림, 10mL 짜서 쓰는 튜브 9가지 펩타이드와 병풀(TECA)로 수분과 피부 장벽 케어 완두콩 크기만큼 덜어 얼굴과 목에 작은 원을 그리며 마사지
접은 수건 옆 나무 선반 위의 트래블 키트 블루 미니 4종. 토너 병, 스포이드 병, 튜브 두 개
미니 네 가지. 토너 병, 세럼 스포이드, 크림과 폼 튜브.

상자 속 순서가 곧 사용 순서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네 단계를 차례로 쓰고, 아침에는 평소 쓰는 선크림으로 마무리하세요. 키트에는 선크림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트래블 키트 블루 4단계 순서도. 클렌징 폼, 아하 부스팅 토너, 테카 리프팅 모이스쳐 세럼, 테카 리프팅 모이스쳐 크림
왼쪽부터 사용 순서대로. 세안, 토닝, 세럼, 크림.

정품과 무엇이 다를까

블루 키트 미니는 정품을 작은 병에 옮겨 담은 것이 아닙니다. 키트 페이지에도 제품마다 별도 처방으로 만들었다고 적혀 있고, 전성분을 보면 어디가 다른지 알 수 있습니다. 확인된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 토너. 키트 토너에는 사과추출물이 들어 있고 200mL 정품에는 없습니다. 둘 다 pH 5.5에서 AHA와 BHA 합산 0.62%를 중심으로 만들었고, 화장솜에 적셔 닦아 내는 토너로 씁니다.
  • 세럼과 크림. 키트 세럼과 크림에는 테카(TECA) 복합체(병풀에서 얻은 아시아틱애씨드, 아시아티코사이드, 마데카식애씨드)가 표기되어 있고, 펩타이드는 각각 8가지와 9가지입니다. 정품에는 병풀추출물이 표기되어 있고, 정품 크림은 병풀추출물 53% 베이스로 만들었습니다.
  • 크림 베이스. 키트 크림의 첫 번째 성분은 병풀 53% 베이스가 아니라 정제수입니다. 용기도 스패출러가 딸린 단지 대신 10mL 튜브라서 스패출러를 챙길 필요가 없습니다.
  • 폼. 키트 폼에는 성분 몇 가지(글라이콜스테아레이트, 에틸헥산다이올)가 더 들어 있습니다.

그러니 미니가 정품과 똑같이 느껴지리라 생각하지 마세요. 어떤 단계를 정품으로 살지 키트로 정하려 한다면 루틴을 미리 써 보는 정도로 여기고, 바꾸기 전에 정품 페이지의 전성분을 읽어 보세요. 키트, 토너, 세럼, 크림 제품 가이드에 각각 정리되어 있습니다.

파란 직조 러그 위에 세워 둔 블루 라인 정품 토너, 세럼, 크림
정품 블루 라인. 미니와 이름과 순서는 같지만, 성분까지 모두 같지는 않습니다.

키트 사용법, 순서대로

  1. 토너는 패치 테스트부터. 토너에는 AHA와 BHA가, 폼에는 시트릭애씨드가 조금 들어 있습니다. 산 성분이 처음이라면 턱선에 토너를 조금 발라 이틀 밤 먼저 확인하세요.
  2. 토너는 이틀에 한 번부터. 산 성분이 처음이거나 레티노이드, 다른 산 성분을 함께 쓴다면 이렇게 시작하세요. 아침에는 선크림까지 바릅니다.
  3. 폼 다음 토너. 폼을 깨끗이 헹구고 물기를 두드려 닦은 뒤, 화장솜에 토너를 적셔 얼굴과 목을 닦아 내고 흡수시킵니다.
  4. 세럼은 스포이드로. 스포이드 고무를 눌러 세럼을 채우고 이마와 볼에 2~3방울 떨어뜨린 뒤 눌러 흡수시킵니다.
  5. 크림으로 마무리. 튜브에서 완두콩 크기만큼 짜 냅니다.
  6. 피부가 당기거나 화끈거린다면 며칠 동안 토너는 쉬고 폼, 세럼, 크림만 쓰세요. 붉어짐, 부어오름, 가려움이 나타나면 모두 사용을 멈춥니다. 상처가 있거나 자극받은 피부에는 쓰지 말고, 가라앉지 않으면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여행 짐에 챙길 때

용기마다 30mL 이하이고, 네 개를 합하면 70mL입니다. 기내 액체 반입 규정은 공항과 항공사마다 다르니 출국 전에 이용할 노선의 규정을 확인하세요. 몇 가지 습관만 들이면 여행이 한결 편합니다.

  • 토너는 스크루 캡이고 화장솜에 덜어 쓰는 제품이라, 지퍼백에 넣어 세워서 챙기세요.
  • 화장솜은 물기 없는 파우치에 따로 넣습니다.
  • 세럼 병은 세워 두고, 모든 제품을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세요.
  • 저녁마다 네 가지를 순서대로 늘어놓으면 집에서와 같은 루틴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여행지에서도 작고 꾸준한 루틴을 지키는 것이 마인드풀 스킨케어이고, “Every day, very very better”에 담긴 생각입니다.

주말여행을 위한 작은 루틴에 더 자세한 짐 목록이 있습니다.

정품으로 넘어갈 때

미니 중 하나가 거의 다 떨어졌다면, 대개 그 단계부터 정품으로 바꾸면 됩니다. 네 가지를 한꺼번에 바꾸지 말고 한 단계씩 바꿔야 정품이 미니와 비교해 어떻게 느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정품 크림은 스패출러가 딸린 단지형으로 완두콩 크기만큼 덜어 쓰고, 정품 세럼은 30mL 스포이드 병입니다. 미니를 쓸 때의 느낌보다 사용법을 기준으로 삼고, 바꾸기 전에 전성분을 읽어 보세요.

베이스가 자리를 잡았다면 그 밖의 제품은 따로 정할 일이고, 키트에 꼭 더할 필요는 없습니다. 퍼플 라인은 탄력을 위한 엑스트라 케어(아이 크림, 클렌징 오일, 마스크)이고, 제주 유자 그린 라인은 지성·복합성 피부의 노폐물 케어와 밸런스를 맡습니다.

짧은 문답

트래블 키트 블루 제품은 정품과 처방이 같나요?

아닙니다. 키트 제품은 별도 처방으로 만들었고, 제품별 전성분은 키트 페이지에 있습니다. 세부 성분이 중요하다면 정품 페이지와 비교해 보세요.

키트를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나요?

용기마다 30mL 이하입니다. 기내 액체 반입 규정은 공항과 항공사마다 다르니 출국 전에 이용할 노선의 규정을 확인하세요.

키트는 비건 인증 제품인가요?

세트 전체로는 아닙니다. 5.5 수딩 클렌징 폼에는 비건 인증 마크가 있고, 토너, 세럼, 크림에는 없습니다. 네 가지 모두 크루얼티 프리와 GMP 마크가 있습니다.

키트는 얼마나 쓸 수 있나요?

쓰는 양에 따라 달라서 며칠이라고 정해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사용법에 적힌 양대로 쓰다 보면 미니마다 얼마나 빨리 줄어드는지 알 수 있습니다. 키트 제품은 개봉 후 12개월 동안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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