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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아하 토너와 버블 클렌저, 내게 필요한 산 성분 단계는

아하 부스팅 토너는 피부에 남고, 제주 유자 버블 클렌저는 헹궈 냅니다. 각 제품에 든 산 성분과 사용법, 무리하지 않고 하나를 더하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Jeju Yuja Balancing Bubble Cleanser bottle lying in rippling water

먼저 짧게 답하면

아하 부스팅 토너와 제주 유자 밸런싱 버블 클렌저에는 모두 각질 케어 산 성분이 들어 있지만, 루틴에서 쓰는 자리가 다릅니다. 토너는 세안한 피부를 화장솜으로 닦아 내고 그대로 두는 단계이고, 버블 클렌저는 그 자체가 세안 단계라 헹궈 냅니다. 대부분은 둘 다가 아니라 둘 중 하나로 시작합니다.

산 성분 제품 두 개, 루틴 속 두 자리

AHA 토너와 산 성분 클렌저를 비교한다면, 첫 질문은 '어느 산이 더 강한가'가 아닙니다. '이 제품은 루틴의 어디에 있고, 피부에 얼마나 오래 머무는가'입니다. 바르고 두는 제품은 다음 단계를 바를 때까지 피부 위에서 작용합니다. 헹구는 제품은 세안하는 동안만 피부에 닿습니다. 이 차이가 어떤 퍼센트보다 중요합니다. 저희는 이것을 마인드풀 스킨케어라고 생각합니다. 산 성분 단계를 하나 더하고, 피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본 다음에야 두 번째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화장솜 더미 옆 나무 선반 위에 놓인 아하 부스팅 토너 병
토너는 화장솜으로 씁니다. 화장솜을 충분히 적신 뒤 세안한 피부를 닦아 냅니다.
아하 부스팅 토너 200mL 제주 유자 밸런싱 버블 클렌저 145mL
루틴 단계 토너. 세안 직후, 세럼 전 클렌저. 아침·저녁(선크림을 바른 날은 오일 다음, 메이크업한 날은 오일과 5.5 폼 다음)
피부에 남나요? 네, 바르고 두는 타입 아니요, 헹궈 냄
표기된 산 성분 락틱애씨드 0.45%(4,500ppm)와 글라이콜릭애씨드 0.07%(700ppm), 합쳐서 AHA 0.52%. 베타인살리실레이트 0.1%(BHA) AHA(시트릭애씨드) 0.62%, BHA(살리실릭애씨드) 0.5%
pH 5.5 5.5
바르는 법 화장솜에 덜어 눈가를 피해 피부결을 따라 닦아 냄 젖은 손에 거품을 2~3회 펌핑, 30초 정도 마사지 후 미온수로 헹굼
이런 피부에 건성·중성·복합성·지성 피부, 거칠고 칙칙해 보이는 피부결, 막혀 보이는 모공 지성·복합성 피부, 트러블이 잦은 피부, 낮은 pH의 산 성분 세안을 원하는 민감 피부
라인 블루 라인(기본 케어: 수분, 진정, 피부 장벽) 그린 라인(제주 유자: 밸런스, 피부결 케어)

두 라벨의 '0.62%', 같은 숫자 다른 의미

토너의 산 성분은 합쳐서 0.62%입니다. AHA 0.52%(락틱애씨드·글라이콜릭애씨드)에 BHA 0.1%를 더한 값입니다. 버블 클렌저는 AHA만으로 0.62%이고, BHA 0.5%는 따로 표기합니다. 숫자는 같아도 뜻이 다릅니다. 한쪽 숫자를 다른 쪽에 옮겨 적기 쉬우니, 기억에 기대지 말고 제품 페이지를 읽어 보세요.

두 숫자를 더해서 비교할 수도 없습니다. 토너의 퍼센트는 피부에 남는 제품의 것이고, 클렌저의 퍼센트는 30초 남짓 마사지하는 동안만 피부에 닿았다가 헹궈지는 제품의 것입니다. 두 제품은 각자 무엇을 하려고 만들었는지로 비교하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 토너는 pH 5.5의 순한 AHA·BHA 토너로, 블루 라인의 데일리 '프렙' 단계입니다.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을 닦아 내 피부가 매끈해 보이고 세럼과 메이크업이 고르게 밀착되도록 돕습니다. 그래서 메이크업 전 부스팅 단계로 잘 맞습니다. 병풀과 캐모마일 추출물을 히알루론산, 베타인, 글리세린과 함께 담아, 수분과 편안함을 챙기는 블루 라인의 방식을 이어 갑니다. 이 토너의 BHA는 살리실릭애씨드 자체가 아니라 베타인살리실레이트(처방에 흰버드나무껍질수 포함)입니다.
  • 버블 클렌저는 번들거리기 쉬운 피부를 위한 pH 5.5의 순한 AHA·BHA 클렌저입니다. 제주 유자와 징크피씨에이를 바탕으로 만들어 그린 라인에 속합니다. 그린 라인은 피부를 맑게 정돈하고 밸런스를 맞추는 라인으로, 민감한 피부까지 생각해 만들었습니다. BHA는 살리실릭애씨드 0.5%입니다. 헹군 뒤에도 피부가 편안하도록 유산균 0.5%, 세라마이드엔피, 원료사 특허 성분 CERA BOOSTER-V 0.5%도 담았습니다.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식약처 보고, 2024년 10월)입니다.

성분 이야기는 아하 부스팅 토너 가이드와 버블 클렌저 가이드에서 더 자세히 다룹니다.

아하 부스팅 토너 사용법

흰 타일 벽 앞에서 손으로 기울인 아하 부스팅 토너 병, 파란색에서 투명으로 이어지는 그러데이션
따라 쓰는 입구가 있는 용기라 화장솜에 덜어 바르는 방법이 가장 쉽습니다.
  1. 먼저 세안합니다. 토너는 아침·저녁, 세안 직후 세럼 전에 씁니다.
  2. 화장솜에 토너를 충분히 적십니다.
  3. 물기 없는 얼굴과 목을 피부결 방향으로 닦아 냅니다. 눈가는 피하세요.
  4. 흡수되면 세럼과 크림을 이어 바릅니다.
  5. 아침에는 마지막에 선크림을 바릅니다.

적신 화장솜을 올려 두는 토너 팩이 아니라, 닦아 내는 용도로 쓰세요. AHA와 BHA가 들어 있어서 사용법에서도 적신 화장솜을 올려 두기보다 피부를 닦아 내도록 권합니다. 산 성분이 처음이거나 이미 레티노이드나 다른 산 성분을 쓰고 있다면, 먼저 턱선에 이틀 밤 패치 테스트를 하고 이틀에 한 번으로 시작하세요. 라벨에는 AHA 제품의 표준 주의 문구도 있습니다. 햇빛에 대한 피부 민감성이 높아질 수 있으니 선크림을 바르라는 내용입니다. 200mL 한 병은 매일 쓰면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 갑니다.

버블 클렌저 사용법

펼친 손바닥 위 연초록 거품과 손끝으로 살짝 집어 올린 거품 끝
두세 번 펌핑하면 얼굴 전체에 쓸 만큼 고운 거품이 나옵니다.
  1. 먼저 용기를 가볍게 흔듭니다. 천연 색소가 조금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2. 젖은 손에 2~3회 펌핑합니다.
  3. 거품을 얼굴에 펴 30초 정도 마사지합니다.
  4. 미온수로 헹굽니다.

선크림을 바른 날은 젠틀 딥 클렌징 오일로 먼저 지우고 버블 클렌저로 한 번 더 씻습니다. 메이크업을 한 날에는 오일, 5.5 수딩 클렌징 폼, 버블 클렌저 순서를 제품팀이 권합니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아침에는 클렌저 하나면 충분합니다. 바르고 두는 산 성분 제품도 쓴다면 클렌저는 이틀에 한 번 저녁부터 시작하세요. 라벨의 자외선 민감성 문구는 바르고 두는 제품에 해당합니다. 같은 규정 문구에서 헹구는 제품은 선크림이 필수가 아니라고 하지만, 많은 사람이 어차피 매일 아침 선크림을 바릅니다.

둘 다 쓴다면, 조심스럽게

두 제품의 사용법 어디에도 한 루틴에서 함께 쓰면 안 된다는 말은 없습니다. 다만 둘 다 이미 다른 산 성분을 쓰고 있다면 천천히 들이라고 안내합니다. 규칙이 아닌 일반적인 안내로, 조심스러운 방법은 이렇습니다.

  • 주된 고민에 맞는 제품부터 시작합니다. 피부결이 거칠거나 칙칙해 보이고 메이크업이 들뜬다면 토너, 번들거림이나 막혀 보이는 모공, 트러블이 고민이라면 클렌저입니다.
  • 두어 주 써 본 뒤 두 번째 제품을 더하고, 처음엔 이틀에 한 번 저녁에 씁니다.
  • 적응하는 동안에는 같은 루틴에 다른 산 성분을 넣지 않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각질 케어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
  • 멈추고 한 걸음 물러섭니다. 피부가 따갑거나 당기거나 붉어 보일 때입니다. 상처가 있거나 자극받은 피부에는 두 제품 모두 쓰지 마세요.

예전에 AHA나 BHA에 반응한 적이 있다면 산 성분이 없는 제품을 고르세요. 두 제품 페이지 모두 아주 민감한 피부는 먼저 패치 테스트를 하라고 안내합니다. 두 산 성분 계열이 어떻게 다른지는 AHA & BHA 성분 페이지에서, 어디서 시작하면 좋을지는 스킨 퀴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짧은 문답

버블 클렌저가 토너를 대신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서로 다른 단계입니다. 클렌저는 씻어 내고, 토너는 세안 후에 발라 그대로 둡니다. 클렌저를 쓴다고 토너 단계를 건너뛰는 것도 아니고, 토너를 쓴다고 세안을 대신하지도 않습니다.

토너와 클렌저를 같은 날 써도 되나요?

사용법에서 금지하지는 않지만 천천히 하세요. 한 제품으로 시작하고, 두어 주 뒤 다른 제품을 이틀에 한 번 저녁에 더하고, 피부가 당기거나 따끔하면 다시 줄이세요.

이 제품들을 쓸 때 선크림이 필요한가요?

토너는 그렇습니다. 라벨에 AHA가 햇빛에 대한 민감성을 높일 수 있으니 선크림을 바르라고 적혀 있습니다. 클렌저는 헹구는 제품이라 라벨 문구가 다르지만, 루틴에 산 성분이 있다면 어떤 제품이든 아침 선크림은 좋은 습관입니다.

지성 피부에는 어느 쪽이 좋나요?

둘 다 지성 피부를 포함해 여러 피부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버블 클렌저는 지성·복합성·트러블이 잦은 피부 쪽에 가깝고, 토너는 건성부터 지성까지 두루 맞으며 피부결 정돈과 메이크업 전 준비를 위해 고릅니다. 어느 쪽이 '더 좋은지'는 더하고 싶은 단계에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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